연율로 환산한 3분기 성장률은 2.2%를 나타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0.7%)를 크게 뛰어넘었다. 2분기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2%, 연율 환산 기준 0.2%였다.
생산활동이 회복되면서 설비투자는 3분기 만에 플러스(0.0%) 반등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투자가 2.3% 증가한 반면 공공 투자는 0.7% 감소했다. 민간 재고의 기여도는 -0.1%였다.
종합적인 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0.1%였다. 수입 품목을 제외한 내수 디플레이터는 -1.0%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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