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6 외국환 골든벨'에서 (오른쪽부터)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정정희 충남영업본부 천안역지점 대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향상과 이를 통해 전 직원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고 말했다.
올해에는 외국환 업무지식과 마케팅 역량이 우수한 직원 중 9월부터 시작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각 영업본부의 추천을 받은 직원 150명이 출전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전 임원과 500여명의 본점 및 지점 직원이 참석해 출전 직원들을 응원했다. 행내 방송과 모바일(하나금융허브)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1위 수상자인 정정희 대리는 "외국환 부문 최고 실력자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업무가 끝난 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준 지점과 영업본부의 배려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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