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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25일부터 고속도로 달린다…KTX 보다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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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주요 설비 및 기능. (사진=국토교통부)

▲프리미엄 고속버스 주요 설비 및 기능.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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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27대가 오는 25일부터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을 달린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등형 고속버스 도입(1992년 10월) 이후 정체된 서비스 수준 개선하고 상품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을 추진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1인승 구조로 독립적이며 안락한 좌석, 개별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자동 배출하는 능동형 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승객들에게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A-EBS(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LDWS(차선 이탈 경보장치) 등 안전장치도 탑재돼 있다. 비상 망치를 추가 비치하고, 무사고 운전경력의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승객의 안전운행을 최우선에 뒀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부산구간을 1일 왕복12회, 서울~광주 구간을 1일 왕복20회 운행한다. 해당 노선에 대한 예매·예약은 14일부터 가능하며,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개시기념 요금할인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요금할인 행사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요금의 30% 할인받아 우등고속버스 요금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정상 운행요금은 서울~부산 구간 4만4400원, 서울~광주 구간 3만3900원이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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