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개교 1,741명 참여, 2017년부터는 중·고생도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임명규 의장)는 전남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진행된 프로그램 조례안 중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은 긴급 상황 발생 시와 학교 공부에도 큰 지장이 된다며 부결처리 하였고, “실력 쑥쑥의 날 지정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은 모두 가결처리 했다.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2009년부터 도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9개교에서 7,936명이 참가하는 등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해가 지날수록 참가 신청 학교가 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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