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화순·보성·고흥지역 교육감과 함께하는 2016. 교육희망 토크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8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흥, 화순, 보성 고흥지역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교육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미래, 교육감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를 주제로 '2016. 교육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재원 장흥 귀족호도박물관 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패널은 지역민,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교직원 대표 4명이 참석해 전남교육정책 추진방향, 교육 현안문제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적극적인 제 역할을 찾아나가야 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며 인성을 갖춘 사람이 자기 역할과 몫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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