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학생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살아있는 바다 체험학습의 장, 전남도교육청· 완도군과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학생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특징은 20여개국, 150여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형 산업박람회, 바다교육장으로 운영되는 체험박람회, 해조류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교육박람회, 국내 최초로 바다 위 전시관을 운영하는 해조류박람회로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학교에 박람회를 홍보하고 학생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도군은 체험활동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특별할인 등 재정과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학습장 내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서 학생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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