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은 업계 최초로 구리(동)를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세균을 제거해 위생을 더욱 강화한 '웰스 365 항균 비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항균 비데(모델명 KW-B04W1)는 세균 제거와 항균 효과에 탁월한 '유기 요강'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구리가 65% 이상 함유된 최고 등급의 '항균동' 소재를 업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전기 화학반응으로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세균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을 갖췄다. 변기 내ㆍ외부, 공기 중에 퍼져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한번 더 없애줘 비데를 둘러싼 화장실 내부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에어세정기능'도 적용해 미세 공기방울을 세정수에 혼합시켜 부드러운 세정감을 제공한다. 나선형의 노즐팁 탑재로 물줄기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회전하며 분사돼 한번 사용으로도 깨끗한 세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회전하는 물줄기는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다. 강한 물줄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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