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화 패션문화거리 청년상인(만 19∼39세) 20팀 모집
구는 청년일자리 창출, 이화여대 인근 공실 점포 해소와 신촌 고유의 패션특성화 거리 조성, 침체된 이대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청년상인의 사업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공실 점포 임대보증금과 1년 임차료를 지원한다.
또 창업 기본 역량과 고객 응대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창업 실무’와 ‘패션 디자인 경영’ 교육을 진행해 경쟁력 있는 청년상인을 육성한다.
지원규모는 점포 당 최대 2000만원 내외다.
모집은 11일까지며, 진행절차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추진 의지와 계획, 사업아이템, 아이디어, 사업운영 적정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포트폴리오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지원할 청년상인을 선정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참신한 패션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화 패션문화거리 청년상인 모집에 많이 응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