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복지방문지도 구축 운영, 성과 인정받아
이 상은 생산성 관점에서 지자체의 경쟁력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수상 지자체는 생산성지수 측정, 온라인 검증, 현지 실사, 우수사례 심사,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서대문구 복지방문지도’는 올 8월 행정자치부 ‘2016년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돼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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