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쌓였던 무단 경작지, 주민친화 녹지공간 변신!
홍은2동 정원단지마을에서 가까운 이곳은 당초 무단 경작과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경관이 좋지 않았지만 주민친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지형을 활용한 어린이놀이터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모래놀이터 ▲편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정자 ▲탁자와 의자가 놓인 주민휴게쉼터도 만들었다.
서대문구는 올 3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에 마쳤는데 앞서 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홍은동 정원단지마을은 경사가 있는 주택지로 어린이들이 뛰어놀 놀이터와 주민 휴식 공간, 산책 공간이 부족해 이 같은 시설 조성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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