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내에도 다양한 테마공원과 조경시설 꾸며져 단지 내에서도 힐링 가능
수년 전, 몸과 마음의 치료하고 회복한 다는 뜻을 지닌 ‘힐링’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이후 이제는 현대인들의 마음 깊숙이 힐링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 화려하게 시작했다가 싱겁게 끝나는 단순한 문화가 아니라 실생활에 반영되면서 현대인들이 즐기고자 하는 문화ㆍ여가생활의 한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도심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들이 부동산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 부동산시장에도 힐링 열풍이 반영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힐링형 아파트에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주변시세보다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실제, 공원이나 강 등 힐링공간과 가까운 아파트들은 주변지역보다 훨씬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리풀공원과 반포한강공원이 인접해 있는 서초구 반포동 평균 아파트 가격이 3.3㎡당 4610만원에 달했다. 이는 서초구 평균 아파트 시세(3.3㎡당 3270만원)보다 41.0% 높은 가격이다.
공원이 아파트 가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군산의 신흥주거타운 ‘디오션시티’에서 분양 중인 그린프리미엄 아파트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짓는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다.
단지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3만㎡)이 조성되므로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공원이 지구 내에 더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며지게 된다. 다목적 휴게공간인 푸르지오가든, 풍성한 꽃과 나무들로 연결된 힐링포리스트, 플러워가든 등과 연계해 물을 가까이하는 자연친화적 수경시설 아쿠아가든 등이 마련된다.
바로 단지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되며 중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일중과 제일고도 가깝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 가깝다. 또,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 몰도 주변에 생겨난다. 향후 롯데아울렛도 디오션시티 내에서 둥지를 틀게 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여 가구의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59㎡타입 및 99㎡타입은 분양완료 되었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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