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초중교 참여, ‘특산물 활용 요리기행’·‘3D프린팅 종합기술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보성지역 초·중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선택 기회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과 연계해 진행되는 ‘랄랄라~♪ 맛있는 학교’는 보성의 특산물과 특산자원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애향심을 갖도록 하는 요리기행 프로그램이다.
‘랄랄라~♪ 3D 디자이너’는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센터장 정영기, 호남대 교수)와 연계해 운영되며 3D프린터를 활용해 3D프린팅의 종합적인 기술을 습득하고창의적인 3D프린팅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성, 완도, 함평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부 및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학교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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