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방문기록 기반 설문 '오픈서베이 플레이스' 출시
로플랫과 협력해 건물 내 매장·층 방문 기록과 체류시간 측정
편의점, 드럭스토어, 쇼핑몰 등 3만여곳에서 활용 가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가 매장방문기록을 기반으로 한 설문 서비스 '오픈서베이 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픈서베이 플레이스는 사전 동의를 받은 모바일 소비자의 오프라인 매장방문기록을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설문을 발송하는 행태 기반의 신개념 설문 방식이다.
오픈서베이는 실내 위치 정보 서비스 기업 로플랫(Loplat)과 협력해 밀집된 지역의 건물 내 매장·층 단위의 상세한 방문 기록과 체류 시간 등을 정확히 측정한다.
오픈서베이 플레이스는 서울 지역 편의점,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쇼핑몰, 패션 매장, 휴대폰 매장 등 3만여곳의 방문 여부나 빈도, 체류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정보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실시간에 가깝게 설문을 보내거나 사진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오픈서베이 플레이스는 지난 9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편의점 방문자의 구매 패턴과 비구매 사유 분석, 스타필드 하남 내 매장별 리뷰와 동선 파악 등에 활용되기도 했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갈수록 쇼퍼들을 매장으로 불러내기 어려운만큼, 쇼퍼들의 매장 경험과 구매의 순간에 대한 데이터가 오프라인 유통의 성장에 꼭 필요한 인사이트가 되도록 모바일 소비자 조사 영역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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