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담당 영사를 사망자가 이송된 리버사이드 검시국에 파견했다. 부상자 후송 병원, 현지 경찰 당국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난 23일 오전 5시 17분쯤(현지시간) 승객 40명 이상을 태운 관광버스가 대형 트럭 트레일러의 후미를 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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