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박범신 작가가 배우 김고은을 상대로 한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전직 출판사 편집자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범신 작가가 영화 '은교' 제작 당시 주인공 은교 역할을 맡은 배우 김고은을 성희롱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박범신이 술자리에서 출판사 편집장과 방송작가, 팬 등에게 성추행 및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박범신의 수필집을 편집할 당시 박범신의 강압으로 자신을 포함한 편집팀과 방송작가, 팬 2명 등 여성 7명이 대낮부터 술자리를 가졌고 이때 박범신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범신이 자신들을 '은교'라 불렀다며 "겉보기로는 룸싸롱 종업원과 손님이나 다름이 없었다. 쉴새 없이 술을 따르고 따라 달라 하고 몸을 만졌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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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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