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탄자니아에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을 전수한다.
탄자니아는 미래부와 KISA가 올 상반기에 설치·운영 중인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 중 한 곳이다.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침해대응관련 정책·대응전략, 보안관제·통합전산센터의 구축 및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조윤홍 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 개발 원조 성격의 지원이 아니라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정보보호 시장진출의 기회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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