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과 임직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플루아릭스 테트라 광고 모델인 차인표씨가 직접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식을 갖고, 사회 전반적인 기부 활동 가치에 대한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차인표씨는 강연에서 "지난 봉사 활동을 통해 한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후원의 의미를 새삼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SK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 1위를 차지하는 등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향후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부문화에 더욱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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