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은 1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모비스는 2주일 간 고민 끝에 결국 이종현을 지명했다. 이종현은 206㎝의 큰 신장이 큰 무기이자 매력. 이종현은 "저를 지명해주신 모비스에 감사드리고 고려대 코치선생님들과 부모님이 많은 뒷바라지를 해주셔서 이 자리에 온 것 같다. 이제 효도하겠다. 이제는 모비스의 이종현으로 KBL을 접수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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