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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청소년을 위한 영화에 '고산자'·'설리'·'물숨'

최종수정 2016.10.17 14:11 기사입력 2016.10.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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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산자' 스틸 컷

영화 '고산자' 스틸 컷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는 3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고산자, 대동여지도',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물숨',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4: 늪지탐험선K'를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잣대는 희망적 메시지, 교육적·예술적 가치, 완성도다. 6월 28일~9월29일 전체관람가, 12세이상관람가, 15세이상관람가로 상영된 작품들을 심사했다.

극영화 한국 부문에 뽑힌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조선 팔도의 모습을 지도에 담고 싶다는 열망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를 완성한 김정호를 조명한다. 권력과 운명, 시대의 아픔을 곁들여 자신의 일에 신념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와 개척정신을 일깨운다.
극영화 외국 부문의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은 새떼와 충돌한 비행기에서 승객 전원의 목숨을 구한 체슬리 슐렌버거(65) 기장을 그린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도 자신의 선택을 끊임없이 고뇌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직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스틸 컷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스틸 컷


다큐멘터리 부문의 물숨은 우도에서 물질을 하며 한평생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해녀의 삶을 담는다. 자신의 일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 애니메이션 부문의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4 : 늪지탐험선K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대원들이 어려움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는 내용이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실제 자연생태공원을 그대로 옮긴 배경, 흥겨운 주제곡 등으로 부모와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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