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잇따라 발생한 재난현장에 해당 지역 기업 임직원들이 피해 복구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0일 서울 본사를 비롯한 경북?경남본부 임직원 200여명이 태풍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양산지역 현장 복구활동에 나섰다.
침수?정전?산사태의 피해가 큰 양산시에서는 공동시설 정비 중심의 작업이 진행됐다. CJ헬로비전은 범람한 배수로에서 산사태 토사물과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 20만 평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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