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조혜경·김동하 재학생-졸업생 협업해 개인·단체 성과"
"유가찹쌀·부추 이용한 영양부추죽·칠절판·오색부꾸미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오미자(3년) 씨와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팀은 지난 9일 달성 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달성(향토·전통)음식 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또 오미자 씨와 함께 지난해 한식대첩 준우승자인 졸업생 조혜경(14학번) 씨와 김동하(03학번) 씨가 협업한 ‘건강지킴이’팀은 영양부추죽과 함께 힐링칠절판, 오색부꾸미 등 3가지 요리를 선보여 단체부문에서 동상(달성군수상)을 수상했다.
김완수 지도교수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유기적 관계 형성과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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