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현 교수는 지난 12년 동안 심장비대 ·심부전 등 심장질환의 후생성 조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해당 심혈관계 분야 최상위 잡지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투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화이자의학상 수상은 후생성 조절에 의해 혈관의 석회화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한 논문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