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가 세계적인 게임대회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및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게 되는 프레데터 XB241H은 앤비디아 지씽크(G-SYNC)가 지원되는 게이밍 모니터로 24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1ms의 응답속도와 오버클럭이 최대 180Hz까지 지원돼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이 지원되며, 170도까지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 달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30일까지 5개 지역 및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16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 지역에선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출전했으며, 특히 3회 우승을 노리는 SK텔레콤 T1과 지난해 준우승을 거둔 락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4개 지역을 이동하며 진행되는데 조별 리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8강은 시카고, 4강 뉴욕,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12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16 LoL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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