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mm 두께" 에이서, 노트북 '스위프트 7' 이달 국내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넥스트@에이서' 행사에서 9.98mm 두께의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7은 1cm가 되지 않는 9.98mm의 두께에 1.1kg 무게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으로 블랙·골드투톤 색상에 알루미늄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이 탑재돼 있으며, 코닝사의 고릴라글래스가 더해진 13.3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최대 9시간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이밖에 256기가바이트(GB) SSD와 2x2 802.11ac with MU-MIMO의 최신 무선기술, USB 3.1 타입C 포트, HD 웹캡 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에이서코리아는 이번에 공개한 스위프트 7을 오는 9월 중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