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간안내]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外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45대 미 대선을 앞두고 세계 정치와 경제는 요동친다.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더 그럴 것이다. 우리나라는 공화당 집권체제의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응할 방책이 부족하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저자인 김창준 전 의원은 미 연방의원 3선을 지냈다. 직접 경험한 미국 사회와 미국 정치, 의회와 정책결정 방향,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트럼프 현상과 미국 사회 전반의 보수화 현상을 진단한다. <김창준 지음/라온북/1만3800원>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2000년대 초 중국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많은 이들은 앞다퉈 어학연수를 갔다. 예측은 적중했다. 중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들이 언론에 조명되고,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이 대한민국 곳곳을 누빈다. 중국과 일하게 될 기회는 더 많아질 것이다.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한 저자는 중국계 회사에 입사해 13년 동안 그들의 문화를 체험했다. 중국과 일하려면 알아야 하는 배경지식부터 식사예절, 경조사 매너, 업무상 트러블 대처법 등을 총망라해 기술했다. <조민정 지음/이콘출판/1만5800원>

◆우리말 절대지식= 속담 해석 사전을 표방한 인문교양서다. 속담 3091개를 통해 이 땅에서 살아온 보통 사람들의 지혜와 해학을 엿본다. 단순한 뜻풀이나 정의에 머물지 않는다. 의미 등을 현대에 투영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재발견하게 한다. 찾아보기보다 읽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뒀다. 다양한 그림과 사진은 물론 유사속담, 반대속담, 한자성어, 현대속담 등이 도움을 준다. <김승용 지음/동아시아/2만5000원>


◆카인드 스토리= 미국의 전도유망한 사회적 기업가 대니얼 루베츠키의 열 가지 비즈니스 원칙을 담은 경영서다. 그가 설립한 건강 스낵 기업 '카인드'는 직원이 500명 이하지만 연매출이 6000억원에 이른다. 모토는 '당신의 몸과 맛봉오리 그리고 세상에 친절한 일을 하라.'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방식을 추구하는 경영 방침과 창업·운영상에서 벌어졌던 실수, 성공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한다.<대니얼 루베츠키 지음/열린책들/1만6000원>
◆무적수첩= 초등학교 3~4학년이 보는 그림책이다. 국어·도덕 교과서와 연계해 창작동화로 꾸몄다. 강한 힘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두 아이가 있다. 친구들의 약점이 빼곡하게 적힌 '무적 수첩'을 손에 넣지만, 하나같이 함정에 빠진다. 어떤 의도라도 약점을 가지고 멋대로 이용하는 행동은 올바르지 않다는 교훈을 남긴다. 남의 약점을 찾기보다 장점을 먼저 바라봐줄 수는 없는 걸까. <김미애 글·원정민 그림/꿈꾸는 초승달/1만원>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