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이치시티의 수요예측에는 총 32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이 95.67대 1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에이치시티는 최근 기업공개(IPO)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150년 이상 된 SGS, TUV와 같은 글로벌 시험인증·교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치시티는 오는 6일~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아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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