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지금까지 국감이 진행되지 못한 법사위, 정무위원회와 야당 단독으로 국감이 진행됐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서 여야의 날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부실지원, 이른바 '서별관 회의' 의혹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전반에 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정무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 한진해운 법정관리 과정과 이후 수습방안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