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4분 NAVER는 전거래일 대비 1.01% 상승한 89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 때 89만8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016년 모바일 광고 성장, LINE(라인) 손익 개선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4% 성장한 4조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에도 2016년에 이어 호실적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NAVER의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늘어난 1조4000억원으로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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