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8일 부산 남구 소재 장애인 특수학교인 부산혜성학교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도서 2000권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하만수 롯데하이마트 북부산지사장(사진 왼쪽)과 정병록 부산혜성학교 교장(사진 가운데),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하이마트는 28일 부산 남구 소재 장애인 특수학교인 부산혜성학교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도서 2000권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하만수 북부산지사장과 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 부산혜성학교 정병록 교장, 그리고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20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아동도서 2000권은 부산지역 내 장애인 특수학교와 아동복지관, 지역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도서가 필요한 곳에 보내진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도 부산지역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2000권을 전달했다.
하만수 롯데하이마트 북부산지사장은 "이번 도서 기증식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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