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경제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개혁에 속도를 낸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경제·산업, 위생, 관광, 입지 등 각종 규제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컨설팅을 했다.
이번 특강과 컨설팅은 행정 분야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광주시의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덩어리 규제’해소를 통한 기업 투자 촉진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이 규제개혁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이언우 시 법무담당관은 “광주시는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은 시민과 기업인에게 불편 부담이 되는 규제를 개혁해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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