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혁신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삼성증권은 9월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New mPOP'을 통해 국내외 주식, 금융상품 거래는 물론 포트폴리오 투자와 퇴직연금 관리에 이르는 자산관리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금융상품의 핵심내용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시각화해 마치 쇼핑몰을 둘러보듯 상품의 특징과 매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맞춤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고객이 자신의 투자목적과 투자금액, 투자기간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삼성증권의 자산배분전략과 추천펀드를 적용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MY자산 메뉴를 제공해 기존에 단품 형태로 관리하던 자산들도 종합적인 투자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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