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사운드 들려주는 초소형 무선 이어폰"
충전 중에도 사용 가능, 운동에 적합한 편안한 착용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스포츠 무선 이어폰 브랜드 제이버드가 '프리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27일 국내 출시했다. 정가는 23만9000원이며 이날부터 할인가인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제이버드 프리덤은 사출 성형된 초소형 금속 하우징을 채용했다. 기존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무선 수신 성능을 위해 플라스틱 소재를 주로 사용했지만, 제이버드는 모든 전자 장치를 초소형 버튼으로 된 세 개의 컨트롤러에 배치하는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메탈 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프리덤은 이동 중 또는 운동하는 도중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경우 초경량 충전기를 클립으로 고정하면 20분 만에 1시간의 추가 재생 시간이 확보된다. 프리덤 사용자는 헬스장, 산길, 사무실 등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저드 암스트롱 제이버드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이버드 프리덤은 우리 삶에 전무후무한 자유를 안겨줄 것"이라며 "오버 이어 핏으로 착용이 가능한 우아한 메탈 디자인의 프리덤은 감각적인 동시에 어떤 제품보다도 튼튼하며, 헬멧을 쓸 때도 함께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에서 모터사이클까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버드는 이번 프리덤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티셔츠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랜덤 경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럭키박스는 피쿡 스마트 체중계(50명), 탱그램 스마트 로프(총 6명, 옥션, G마켓 구매자 중)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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