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교육과 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날 포럼에서는 ‘문화교육 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참여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은 임형택 광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세정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사업본부장이 기조 발제를 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명품 문화교육 특구 조성을 위한 교육 공감대 형성과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해 ‘남구 학부모 교육 포럼 운영 규정’을 제정해 첫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여러차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공동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해오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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