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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아루아바레나, 코리아오픈 테니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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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결승서 모니카 니쿨레스쿠 2-1로 제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라라 아루아바레나(24·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아루아바레나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모니카 니쿨레스쿠(28·루마니아)를 2-1(6-0 2-6 6-0)로 제압했다.
아루아바레나는 2012년 클라로오픈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그는 우승 상금 4만3000달러(약 4700만원)를 받았다.

라라 아루아바레나 [사진 제공= 대한테니스협회]

라라 아루아바레나 [사진 제공=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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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아바레나는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는 단식까지 제패하며 코리아오픈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갔다.

랭킹 포인트 280점을 받은 아루아바레나는 다음주 세계 랭킹에서 6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루아바레나는 시상식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먼저 인사한 뒤 "코리아오픈은 내게 좋은 기억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오면 행복하다. 내년에 또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라 아루아바레나 [사진 제공= 대한테니스협회]

라라 아루아바레나 [사진 제공=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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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요한나 라르손(스웨덴)-키르스턴 플립컨스(벨기에) 조가 오마에 아키코(일본)-페앙타른 플리푸에츠(태국) 조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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