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천연물의약연구센터, 갈대 바디워시&로션 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순천대는 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가 갈대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바디워시와 로션 제품 개발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순천대 (재)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센터장 이성태)와 한국생명과학연구소(대표 김윤규)의 기업공동연구과제로 이뤄졌다.
이 제품은 유해 설페이트 계면활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아로마향과 갈대 발효추출물(20%)을 함유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단법인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특산원료의 향장소재개발 및 이를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세포재생과 해독작용 및 혈액순환과 피부미백 효능이 있는 순천지역 대표 천연자원인 갈대를 이용한 기능성소재 개발에 몰두해왔다.
이를 통해 1차 연도에는 천연물 소재의 발효조건과 팩 제형 개발을, 2차 연도에는 4종(갈대, 홍화, 오디, 야콘) 천연물 발효 마스크팩을 개발·판매해왔으며 3차 연도인 올해 갈대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바디워시&로션을 개발, 시판에 나서게 됐다.
개발한 제품은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한편,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는 천연 자원의 활용 및 제약 산업의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순천시로부터 약 100억원(2020년까지 매년 10억씩 10년간)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순천지역의 다양한 천연물 소재 연구를 통해 순천지역 기업체에 다수의 기술이전을 추진해왔으며 현재는 수출사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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