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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인증패’ 증정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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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라면 신라면 사용 분식점 매출 향상에 도움
서울 라면 맛집 ‘신계치’의 임미임 사장이 신라면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라면 맛집 ‘신계치’의 임미임 사장이 신라면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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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농심은 신라면 30주년을 맞아 전국에 신라면을 사용하는 식당을 찾아 ‘신라면 인증패’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은 국민라면 신라면을 사용하는 식당을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알게 함으로써, 분식점과 소규모 음식점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농심은 10월31일까지 신라면을 애용하고 있는 전국의 식당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신라면 인증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일반 소비자들이 식당 안에 부착된 ‘신라면 인증패’를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심은 지난 20일 서울 유명 라면 맛집 신계치(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를 찾아 신라면 인증패를 증정했다. 신라면이 출시된 이후 30년간 신라면을 줄곧 사용하고 있는 신계치의 임미임 사장은 “신라면에 계란, 치즈를 넣은 메뉴를 처음 개발해서 판매했는데, 인기가 많아 가게명도 ‘신계치’로 바꾸게 됐다”며 “신라면이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라면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신라면을 사용해왔고, 앞으로도 신라면만 고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식당에서 신라면을 사용한다는 것은 라면의 맛과 품질을 지켜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신라면 인증패가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긍정적인 신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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