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상청은 앞으로도 몇 차례 여진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을 예보하고 있으며,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여진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수석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은 내일 오후 이정현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경주 지진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안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며 "야당도 훈시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지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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