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Jeep)의 체로키 신형 유로6 디젤 모델과 성능을 개선한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론지튜드 2.4 AWD까지 포함하면 총 4개 트림으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됐다.
체로키 론지튜드 가솔린 라인업에는 안전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론지튜드 하이 모델은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전후 좌석 사계절 프리미엄 방수 매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ACC Plus),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등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추가 적용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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