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는 초저금리 기조 하에서 안정적 배당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메리트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소운영수익보장(MRG)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가운데 향후 신규 사업의 안정화 및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여기서 창출되는 배당가능수익의 90%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점이 주된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주가배당금(DPS) 400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보다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도 연간 403원의 DPS를 예상하며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4.6%의 배당수익률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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