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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박원순 "서울까지 느껴지는 지진 발생…비상조치 가동 중"

최종수정 2016.09.13 06:26 기사입력 2016.09.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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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12일 오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이 서울 등 전국에서 감지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비상조치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까지 느껴지는 지진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서울시 119에 접수된 지진 관련 신고가 1421건이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연계해 비상조치를 가동하는 한편 내진설계보강 공사도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북 경주 인근에서 오후 7시44분과 오후 8시32분 규모 5.1과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규모 5.8의 지진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서울, 세종, 부산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느낄 수 있을 만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시장은 7박 9일간의 미주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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