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박나래·양세찬이 드디어 '우결'에서 만난다. 이미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양세찬에 대한 마음을 한 차례 언급했던 터라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스페셜 부부편에서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남다를 전망이다. 방바닥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나간 상황. 제멋대로인 자세로 누워 자고 있는 모습에서 신혼부부가 아닌 오래된 부부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또한 박나래는 "밥 먹어야 될 거 아냐. 너 주려고 만들었어"라며 직접 부엌에서 요리를 해 아침상을 차렸고, 이에 양세찬은 "누나 먹여줄게"라며 숟가락 가득 사랑을 담아 박나래에게 건네며 아침부터 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 밖에도 양세찬-박나래는 드라마 'W(더블유)'의 이종석-한효주로 빙의, 개그 커플답게 상황극을 펼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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