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예년 명절 도서판매에서도 비슷한 추세다.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지난해 추석연휴와 올해 설 연휴기간 소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명절이 있는 달은 전달보다 매출이 각각 41%와 19% 증가했다. 특히 장르소설의 경우 각각 35%, 10% 매출이 늘었다.
또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인터파크가 엄선한 ‘한가위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명절 연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연휴기간 읽을 수 있는 경제경영과 인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