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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방귀 폭탄 폭소와 이마 키스의 설렘 사이…삼각로맨스 시작

최종수정 2016.09.08 07:49 기사입력 2016.09.08 07:49

'질투의 화신' / 사진=S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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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웃기고 있네. 뿡~" & "잘 자요. 걱정하지 말고"

'질투의 화신' 조정석은 방귀 폭탄으로 폭소를, 고경표는 이마 키스로 설렘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공효진(표나리 역)에게 적극적인 고경표(고정원 역)와 그런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기 시작하는 조정석(이화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슴 수술 직후 방송사로 향한 공효진이 자신 대신 일기예보에 나선 김예원(나주희 역)을 발견하고 옥신각신 다투다 두 사람 모두 일기예보를 진행하는 초유의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비록 방송사고가 발생했지만 공효진은 기상캐스터로 각오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수술 직후 방송국에 달려온 공효진은 일기예보를 앞두고 고경표 앞에서 쓰러졌고, 고경표는 그녀를 품에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공효진은 병원을 확인하고, 유방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어하는 조정석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병실에서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부인과 전문의의 익살로 조정석은 졸지에 공효진과 함께 병실을 쓰게 된 '할머니'가 된 것. 또 수술 후 가스 배출을 기다리던 조정석은 공효진과 고경표의 오붓한 시간에 맞춰 "웃기고 있네"라며 끊임없이 방귀를 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했다.

'질투의 화신' / 사진=S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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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고경표를 배웅하고 병실로 돌아오려는 공효진을 붙잡고 고경표는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그는 "잘 자요"라며 "이거 환자용이니깐 너무 부담 갖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 수술한 거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말고. 차비서 시켜서 알아보니깐 오늘 일기예보 두 사람 나와서 시청률도 두 배로 나왔다니깐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한 번 더 기회 있을 거니깐 잘리는 걱정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병실로 돌아온 공효진은 방귀로 조정석과 신경전을 벌였고, 조정석에게 고경표에 대해 물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정석은 왠지 모를 질투심에 휩싸였다.

설렘과 폭소로 가득한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한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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