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공효진이 조정석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4회(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이화신(조정석)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기습 키스를 했다.
기분이 상한 표나리는 이화신의 따귀를 때리고 나갔다. 이화신은 표나리가 걱정돼 따라 나왔고, 표나리는 기습적으로 이화신에게 키스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에게 기습 키스 후 “키스 하고 안하고는 내 마음대로다. 기자님 마음대로 아니다”고 말했다.
이화신은 뒤늦게나마 “아까는 내가…”라며 변명하려 했지만 표나리는 “아까 정나미 제대로 떨어졌다. 해보니까 별 것도 아니다”며 이화신을 무시했다. 이로써 '질투의 화신'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전세역전을 예고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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