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과 밀당을 벌이고 있다.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의 엇갈리는 화살표와 그들 앞에 닥친 위기 등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
하지만 표나리의 유방에 덩어리가 생기고 이화신이 희박한 확률로 걸리는 남자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시작됐다.
더욱이 표나리와 이화신이 같은 병실을 쓰게 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진척이 있을지 역시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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