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준비사항 및 통합의학센터 추진상황 점검 현장중심 소통 가져"
"막바지 행사장 조성과 전시 연출시설 완성도 최종 점검"
" 현재 공정율 99%, 오는 13일까지 100% 전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흥군의회가 막바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일행은 박람회 조직위 사무국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및 운영매뉴얼을 보고 받았다.
이어 관람객들이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통합의학관 ▲뷰티미용관 ▲스트레스 통증관 ▲만성성인병관 등 4개 체험존(Zone)과 ▲국제관 ▲건강증진관 ▲산업관 등 3개 교류존(Zone) 등 7개 체험관 및 전시관을 차례로 돌아보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현장점검에 앞서서는 의회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장흥국제통합의학센터 위탁운영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부서별 소관분야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재 박람회장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주제관 건립 공정율은 99%를 보이며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오는 13일까지는 계획공정율 100%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김복실 의장은 “끝까지 박람회장 전반 경관조성과 테마공원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집중해 달라”며 “장애인과 노약자의 박람회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0월 31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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