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흑삼은 금산에서 GAP 인증수삼 원료로 우수한 흑삼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GAP 인증인삼 재배 농가와 공동선별, 수매가격 결정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GAP인증 수삼의 공동선별과 공동수매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인의 상생구조 속에서 시중 단가보다 5%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지역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산흑삼은 지역의 농업인, 기업인, 유통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흑삼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6차산업의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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