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명의도용 1만8000건…피해액 10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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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2011년 이후 발생한 휴대전화 명의도용 건수가 1만80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170억원에 달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한 '2011년 이후 이동통신 3사에 접수된 휴대전화 명의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명의도용 건수는 감소세지만,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액은 증가 추세다. 2013년 53만5961원이었던 1건당 피해액은 2015년 61만5615원으로 8만원 가량 늘어났다.


명의도용 건수는 ▲2011년 3847건 ▲2012년 3882건 ▲2013년 5200건 ▲2014년 3341건 ▲2015년 1332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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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통산사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명의도용 인정건수는 KT가 7182건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액의 경우 SKT가 41억9100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 의원은 "정부의 강력한 근절대책으로 명의도용 건수를 감소하고 있지만 명의도용에 따른 건당 피해액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보다 실질적인 근절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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