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가 서울에 맞는 작은 공유주택 유형을 찾기 위해 '하우소(How小, 어떻게 작게) 하우분(How分, 어떻게 나눌까?)하우스' 사례 공모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6개의 서로 다른 작고 공유하는 이야기(동영상)를 참고해 간단한 사례개요와 사진, 동영상, 글 등의 설명자료를 형식에 무관하게 제출하면 된다. 6개 이야기는 정영한(정영한 아키텍츠), 곽상준, 이소정(OBBA), 이진오(SAAI), 신승수(OZ) 건축가와 도시연대, 우동사(우리동네사람들)가 참여해 인터뷰 형식의 동영상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
공모는 3개 부문으로 건축가 있는 건축물, 건축가 없는 건축물, 아이디어(신조어 포함)로 오는 25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시는 참고사례 전시를 진행하는 4명의 건축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실시하고 좋은 사례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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