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객 편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사진 : 신한은행)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인 스마트 점포인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직원과의 화상상담으로 각종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디지털키오스크는 연중 무휴로 운영 중이다.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 신규·재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카드 비밀번호변경 등의 제신고 등을 포함한 107가지의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디지털키오스크는 지난 8월 오픈한 미래형 점포모델 2개 영업점 (원주혁신도시내 SMART BRANCH 한국관광공사, SMART BRANCH 인천서창)과 수도권 지역 영업점(노원역, 인천터미널, 구로디지털금융센터, 낙성대역, 영업부, 서교중앙, 교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키오스크 이용 가능 영업점 현황과 위치는 신한은행 모바일뱅킹인 S뱅크(영업점(ATM) 찾기 >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객 편의를 위해 오는 13부터 이틀 동안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뱅버드는 귀향길 이동이 시작되는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 같은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은행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해결할 방법이 없어 큰 불편함이 있었다"며 "디지털키오스크와 뱅버드를 이용해 필요한 업무를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되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신한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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